신한금융, 26~27일 희망 채용박람회 개최
2011-05-03 13:31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채용 알선은 물론 기업과 구직자에게 직접 채용장려금까지 지급하는 ‘2011 신한 희망 채용박람회’를 오는 26~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신한금융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PPW코리아, 인크루트가 주관한다.
총 200여개 우수 기업이 참가해 채용, 컨설팅, 설명회, 취업세미나, 교육정보 등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채용기업에 최대 900만원의 채용장려금을 지급하고, 구직자에게는 매월 30만원씩 ‘잡(JOB) S.O.S 희망적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사전접수자에 대해 컨설턴트 35명이 지정돼 행사 전에 미리 기업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또 사전 매칭된 기업을 대상으로 구직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취업매칭률 강화 프로그램 I.M.S(Incruit Matching System)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