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미, '위대한 탄생' 도전자 중 처음으로 싱글앨범 발매

2011-04-29 15:37
박원미, '위대한 탄생' 도전자 중 처음으로 싱글앨범 발매

▲ 박원미 [사진=MBC'위대한 탄생'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MBC '위대한 탄생'의 박원미가 가수로 데뷔한다.

29일 박원미는 디지털 싱글앨범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발표했다. 앨범 발매는 '위대한 탄생' 도전자 중 처음이다.

프로그램 패자부활전에서 가수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열창한 박원미는 당신 심사위원과 시청자들로의 호평을 들었음에도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셔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이번 앨범을 기획하게 됐다.

음반 관계자는 "'위대한 탄생'의 박원미가 아닌 보컬리스트 박원미로서 앞으로의 가능성이 많이 보여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원미의 첫 타이틀곡 '미쳐가'는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R&B 힙합곡으로 헤어진 연인으로 가슴 아파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