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부동산 전문 리서치 회사 리얼투데이(www.realtoday.co.kr)가 28일 서비스에 들어갔다.

주요 사업은 주택 건설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부동산 시장 용역 보고서와 프로젝트 관리(PM) 등이며, 이와 관련된 부동산 개발사업 리모델링, 금융 컨설팅 등의 업무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기업도시, 산업도시에 대한 기업 전문컨설팅과 PM에 대한 심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얼투데이는 자체솔루션개발을 통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생산을 기본으로 시장분석을 함으로써 정확한 정보를 유출한다. 매도매수 호가를 지양한 실거래 사례 분석을 통한 대안과 계량 분석법에 의한 수지화된 명확한 결론을 제시한다는 게 강점이다. 또 시장 전문가와 실수요자의 의견이 수렴된 비교 사례로 현재는 물론 미래 시장 트렌드 변화도 제시한다.

리얼투데이 김운철 대표는 “그 동안 기존 부동산 전문업체들은 추론과 유사정보 결과 값을 근거로 자료화하고 시장을 분석하기 때문에 방향 제시에 있어서 한계가 있다”며 “이런 한계점을 보완해 일반인은 물론 투자자 모두에게보다 정확한 시장 동향을 전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