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단독 콘서트에 이미자 특별 출연
2011-04-21 09:51
내달 9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열리는 ‘디스 이즈 칼린’ 무대 올라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가 뮤지컬 음악 감독 박칼린의 첫 단독 콘서트에 특별 출연한다.
21일 공연기획사인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이미자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1’의 일환으로 다음 달 9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박칼린의 공연 ‘디스 이즈 칼린’ 무대에 오른다.
이미자의 참여는 어린 시절부터 이미자가 우상이었다는 박칼린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박칼린의 솔로 무대를 비롯해 최재림, 장재인, 김호영, 노지현, 뮤지컬 배우들의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입장료 5만5000원~13만2000원, 문의 563-0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