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농협 사태, 걱정하며 들여다보고 있어”
2011-04-15 16:11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청와대는 15일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농협의 전산장애 사고에 대해 “걱정하며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다만 (농협 사고는) 민간 영역의 문제여서 청와대가 개입할 수 있는 부분은 크지 않다. 그러나 보안체계 등에 대해선 감독기관이 살펴보도록 해야겠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