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남양주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마련, 시티투어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연코스’, ‘자연코스’, ‘체험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연코스는 몽골문화촌의 민속·마상공연, 북한강야외공연장 공연, 남양주종합촬영소 방문 등 이국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또 자연코스는 홍·유릉과 그린학습원, 국립수목원 등을 둘러보는 역사·문화·자연 체험코스로 진행된다

체험코스로 농산물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다산유적지 등 역사박물관을 경유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티투어는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과 일용일에 운영된다.

단 자연코스는 둘째주 토요일에만 운영되며, 30인 이상의 단체는 수시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동구하나관광 홈페이지(http://tourhana.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주)동구하나관광(☎1544-2661) 또는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590-4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