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개명 고백 "과거이름은 장신자!"

2011-05-30 13:14
장신영 개명 고백 "과거이름은 장신자!"

[사진=SBS '강심장' 화면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배우 장신영이 SBS '강심장'에 출연, 미스춘향 대회 이후 개명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강심장에서 연예계 데뷔 전인 2001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영상을 공개하며 개명한 사실을 밝혔다.

개명 전 이름은 '장신자'로 좋은 신자가 되라고 목사님이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말했다. 좋은 뜻임에도 불구하고 '흰자', '노른자'란 별명으로 불러 대회 직후 개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싸인'에서 사이코패스역을 완벽히 소화한 배우 황선희도 함께 출연해 살인마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