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면제서비스 확대
2011-04-05 15:49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전월 평균잔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우체국전자금융 이체수수료를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체수수료 면제 혜택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의 전월 평균잔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우체국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으로 이체를 할 때 나이제한 없이 무제한 제공된다.
전자금융을 처음 가입한 고객은 전월 평균잔액이 50만 원을 넘지 않더라도 3개월간 횟수의 제한 없이 이체수수료를 면제 받는다.
만 55세 이상 고객에게 제공되던 이체수수료 50% 감면혜택과 만 65세 이상 고객을 위한 이체수수료 면제 해택은 평균잔액에 관계없이 계속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