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월 30만원 장기 렌트”

2011-04-05 07:51
수출 1000만대 기념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판매조건을 내걸고 고객 유혹에 나선다. 특히 준중형급 박스카 ‘쏘울’에 대한 혜택이 눈에 띈다.

먼저 4월 쏘울을 사면 135만원 상당의 자동변속기를 무상 장착해 준다. 개인고객 대부분이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135만원 할인인 셈이다. 수동변속모델 구매시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4월 출고 고객에게는 전국 31개 콘도.리조트를 회원 수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이용권도 증정한다.

그 밖에 월 30만원대로 쏘울을 2~3년 장기 렌트할 수 있는 ‘쏠쏠(Soul, Soul) 이벤트’도 한달간 진행한다.

아울러 하반기 신형모델 출시 예정인 프라이드와 준중형 세단 포르테, 대형 세단 오피러스 등 차종도 차종별로 10만~75만원의 기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 할인 외에 연 3.9~5.9%의 저리 할부(36개월 이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기아차 수출 1000만대 돌파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5.22.29일 기아차 주식의 종가를 맞추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10주(60만원 상당)를 증정하거나, 4월 판매점 방문 고객에 추첨을 통해 쏘울 1대 혹은 호텔 숙박권 20매 등을 경품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국 판매점 혹은 홈페이지(www.kia.co.kr) 참조.

(사진= 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