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친절 한국의 첫 인상, 우리가 맡겠습니다”

2011-04-04 10:43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신입사원 선서식(자료=대한항공: 허원, 이상익)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대한항공의 인천여객서비스지점에서 '한국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친절 서비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 지점은 지난 4월 1일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내 스타가든에서 2011년도 신입직원 60명과 최수일 지점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비스 선서식을 가졌다.

고객 서비스 의식 향상을 목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신입사원들은 선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을 책임지는 서비스맨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은 현장 서비스 예절 캠페인, 키오스크 활용 캠페인 등의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노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게 인천공항의 세계 공항평가(ASQ) 7연패에 기여하는 것과 더불어 세계적 여행전문지 ‘Global Traveler’ 지가 수여하는 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상 3연패에 도전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최수일 상무는 “대한민국의 관문을 책임지는 현장 직원들에게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개항 10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인천공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향상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며,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한국 방문의 해 등 국가적 행사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1월 18일 미국 뉴욕 소재 ‘앤다즈 호텔 월스트리트’에서 세계적인 여행전문지‘글로벌 트래블러’주최로 열린‘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 에서 지난 해에 이어‘최고 공항 직원 서비스’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을 비롯해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디자인’상 등 2개 부문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