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1 서울모터쇼’ 개막 3일째(일)에 사상 최대인 18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모터쇼는 첫날에는 6만1000명, 둘째날에는 10만8000명의 관람객에 이어 셋째날 18만5000명이 모터쇼장을 찾았다. 개막 전날인 Press Day에 8460명을 포함하면 총 36만2460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서울모터쇼에서는 대학생 카 디자인 수상작 전시 미 대학생 자작 자동차 전시 게임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시뮬레이션 체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팃츠에 자동차 색칠하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2011 서울모터쇼’ 전시 기간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자동차 1대씩 경품으로 제공하는 ‘경품차량’ 추첨에서 2번째 행은 박홍석(31세, 남)씨가 차지했다. 이날 박홍석씨는 한국지엠의 크루즈를 경품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