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강남PIB센터 오픈

2011-04-01 09:56

1일 SK증권 강남 PIB센터 오픈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떡을 썰고 있다. 우측 세번째부터 김승완 SK증권 자산관리사업부문장, 박태형 SK증권 강남PIB센터장.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SK증권은 강남 PIB(Private Investment Banking)센터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강남 PIB센터는 우량 개인고객과 법인·전문가그룹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자산관리와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태형 강남PIB센터 상무는 “획일화된 자산관리서비스가 아닌 개인과 법인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매월 초우량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전략 세미나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증권은 센터 오픈을 기념해 2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영리더스포럼(Young Leaders’ Forum)’을 개최한다. 우수고객 20대 자녀 55명이 초청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SK증권 강남PIB센터(02-738-8245)로 하면 된다.

강남PIB센터는 서초구 서초동 GT타워 4층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