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 된장녀 인증에 네티즌 폭소…강남 한복판에 서서 하의실종 패션 보여 '화제'

2011-03-23 16:51
백보람 된장녀 인증에 네티즌 폭소…강남 한복판에 서서 하의실종 패션 보여 '화제'

[사진 = 백보람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개그우먼 백보람과 배우 오주은이 일명 '하의실종' 패션으로 강남에 나타났다.

백보람은 지난 22일 오후 트위터에 "백보람 오주은 강남 된장녀! 강남에서 하의 실종패션으로 된장 팔아요! 아~ 덥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한 사진 속 백보람과 오주은은 헐렁한 상의를 입고 하의가 보이지 않는 일명 '하의실종' 패션으로 곧게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다른 사진의 둘은 비닐팩에 든 된장을 들고 판매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된장녀'임을 인증해 누리꾼에게 웃음을 줬다.

이 사진들은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무한걸스'의 검색어 미션이다. 백보람은 트위터에 "검색어 미션입니다. 백보람 강남 된장녀, 황보 흑조, 송은이 열애, 오주은 하의실종, 한지우 헌팅, 검색해주세요"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된장녀네!!!", "우월한 다리 맵시만 눈에 들어온다", "하의가 정말 안 보인다", "이것이 진짜 된장녀", "각선미만 눈에 보이네", "참 재미있다", "벌써 검색어 올랐음", "몸매가 장난이 아니다", "진정한 '하의실종' 패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