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공무원 서포터즈 1000명 양성
2011-03-22 19:03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인천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군·구 소속 공무원 1000명을 공무원 서포터즈로 선발해 양성한다.
공무원 서포터즈는 OCA 회원국별 서포터즈를 지원 및 관리할 전문 인력으로 4월 위촉행사를 시작으로 해당국별 언어, 문화, 예술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수행한다.
인천시는 아시안게임을 위해 총 5만명 규모의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으로, 올해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대회 참가국 연고자 5000명 등 총 2만4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에 꼭 필요한 서포터즈를 지원, 관리할 공무원 서포터즈 육성을 통해 인천대회를 40억 아시아인 대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