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안전 3無4行' 선포식 실시

2011-03-08 10:26
전도·추락·낙하 없는 현장 만들기 다짐

지난 7일 우림건설 심영섭 회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김진호 총괄사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 등 임직원들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건설현장의 안전을 강조하는 '3無4行' 캠페인을 선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우림건설은 지난 7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옥 대회의실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 3무(無)4행(行)' 선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선포식에서 우림건설 임직원은 전도·추락·낙하의 3대 재해가 없는 현장을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를 위한 실천과제로 ▲위험성평가회의 실질적 실시 ▲일일피드백 활동을 통한 위험요인 제거 ▲철저한 출역관리 잠재적 위험근로자 노동 예방 ▲현장 정리정돈 습관의 실행 과제를 설정했다.

이날 우림건설 심영섭 회장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 안전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향후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초일류 현장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