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비대위 7일 자문회의 개최

2011-03-03 17:50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전발전연구원과 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대전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7일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의 당위성 제고와 공약이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안제 전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장, 김대유 전 청와대 경제수석, 송하중 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장, 유희열 전 기초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미래대전기획위원회 과학분과 소속 전직 장관급 인사들과 과학벨트 대전공약이행 대전비대위 공동대표 정성욱, 이상윤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과학벨트 조성을 위한 대책과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학벨트 대전비상대책위는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의회 의장,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대학총장, 지역 기관, 단체장, 시민들이 참여해 지난 2일 발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