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투자성향 감안 맞춤형 상품 가입

2011-02-20 09:00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적립식 상품을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세트 단위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신한 플러스 패키지’를 출시하고 6월 말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투자방향에 따라 적금과 주택 청약을 플러스한 ‘안전선호세트’, 적금과 적립식 펀드를 플러스한 ‘분산투자세트’, 주택 청약과 노후 연금을 플러스한 ‘미래준비세트’, 적립식 펀드와 노후 연금을 플러스한 ‘적극투자세트’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은 세트에 해당하는 상품을 같은 날에 가입해 패키지를 달성한 모든 고객에게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혜택과 음료 제공 쿠폰, 환율우대 쿠폰과 신세계 몰, YES24 등 제휴 할인 쿠폰을 선착순 20만명에게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삼성 에어컨(4명), 넷북(20명), 백화점 상품권(4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추첨 결과는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5월과 7월 중순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