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창립 23주년 기념 사은 행사 '풍성'

2011-02-16 13:39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16일 트윗버스 앞에서 창립 23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증정할 사은 떡을 들어보이고 있다./아시아나 제공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7일 창립 23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이날 트윗버스를 타고 금호아시아나본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을 찾아 고객들과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23주년을 기념하는 사은 떡 2300개를 선물했다.

또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사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www.flyasiana.com)에서 오는 28일까지 ‘아시아나 온라인 역사관’을 보고 OX퀴즈를 맞추는 ‘아시아나 도전 골든벨!’ 당첨자와 창사 23주년을 축하하는 UCC 영상 콘테스트 당첨자를 각각 선정해 중국, 일본 등 국제선 단거리 왕복항공권 1매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창립 23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트위터에서는 15일, 16일, 18일 3일간 국제선 편명 중 ‘23’이 들어간 편명을 맞추는 깜짝 퀴즈 행사를 통해 매일 23명에게 케익상품권을 선물한다.

페이스북에는 17일까지 아시아나항공에서 받은 최고의 서비스를 남기는 고객들을 추첨해 아시아나 색동인형, 아시아나 담요 등을 선물한다.

또 내달 6일~3월19일까지 국제선과 3월6일~3월9일 김포-제주 노선을 인터넷으로 예약/발권한 고객들은 평수기 공제 마일리지 기준 국제선 20%, 국내선 30% 할인된 마일리지로 보너스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