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의 쉐보레 아베오 신차발표회, 인터넷·핸드폰으로 시청하세요"

2011-02-15 10:48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웹사이트, 트위터 등 통해 생중계<br/>아베오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인터넷 채팅 통해 질의응답

쉐보레 아베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GM대우의 쉐보레 아베오의 신차발표회가 16일 웹사이트 모바일 폰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쉐보레 올란도의 신차발표회가 인터넷에 생중계되며 총 24만명이 방문한 바 있다.

쉐보레 아베오 신차발표회의 생중계는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고 GM대우 측은 밝혔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아베오의 개발 배경과 특징을 소개한다. 누구나 아베오 웹사이트·회사 블로그·페이스북·모바일 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방문한 고객은 실시간으로 신차발표회 관련 동영상을 관람하며 웹사이트 하단의 채팅창을 통해 제품에 대해 실시간 질의할 수 있다. 쉐보레 아베오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채팅창에 적으면 연구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10명의 사내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실시간으로 답변해준다. 또한 가수 겸 레이서인 김진표가 직접 모델을 시승하며 설명 및 소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로도 생중계되는 신차발표회는 페이스북에서 ‘좋아요(Like)를 누르거나 트위터 계정을 찾아 팔로윙하면 생중계 및 신차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아이폰 앱을 통해 생중계되는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 ’지엠대우 모바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메인 페이지에서 '라이브'를 클릭하면 된다.

GM대우 관계자는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폰과 와이파이 등 보급확대해 고객과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일 신차발표회를 생중계해 좋은 반을 불러일으킨 쉐보레 올란도는 총 24만3056명이 웹사이트와 아이폰 앱을 통해 실시간 접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