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라테일 시리즈' 국내외서 큰 인기

2011-02-08 17:27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라테일’을 소재로 휴대폰용으로 제작된 ‘모바일 라테일 시리즈’가 국내외 모바일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 라테일 시리즈는 삼지게임즈가 개발을 맡아 그라비티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모바일 라테일1’의 경우 5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모바일 라테일1은 일본 소넷(So-net)을 통하여 이동통신3사(도코모, 소프트뱅크, AU)에서 활발히 서비스 되고 있어 인기가도를 올리고 있는 상태이며 중국의 경우 샨다를 통해서 계약을 체결,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바일 라테일1의 인기에 힘입어 개발된 ‘모바일 라테일2’는 한층 강화된 그래픽과 방대한 컨텐츠, 호쾌한 액션감이 특징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인기순위 1위(7일 기준)를 유지하며 이용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진국 액토즈소프트 해외사업실 실장은 “‘모바일 라테일’ 시리즈가 국내 및 해외 모바일 시장에서 인기를 받고 있어 기쁘다”며 “이에 힘입어 ‘모바일 라테일2’의 적극적인 해외진출은 물론, 스마트폰으로의 서비스 진행 계획을 적극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