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난강, 카라에 "활동 재개 환영한다" 응원

2011-02-08 07:51
초난강, 카라에 "활동 재개 환영한다" 응원

가수 겸 배우 초난강이 카라를 응원하고 나섰다.

일본의 국민적 스타로 스마프의 멤버인 초난강(구사나기 츠요시)이 카라의 활동 재개를 격려했다.

초난강은 5일 TBS ‘세븐데이즈 뉴스캐스터’에 출연해 3일 일본에 도착해 활동을 재개한 카라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카라가 다시 활동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매우 잘됐다”며 “나도 카라를 좋아하는데 열심히 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초난강은 일본 연예계의 대표적 친한파 배우로 일본에서 한국어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한편 카라는 3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언제나 카라를 응원해줘 감사하다. 이번 일로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쳤다. 앞으로도 5명이 열심히 해 나가겠다. 많은 사랑 감사하고 앞으로도 카라를 잘 부탁한다’고 밝혔다.

카라는 3일 일본에 도착해 5일부터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는 등 정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팬들의 우려를 잠재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