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레이더즈’2차 CBT 성황리 종료

2011-02-01 13:09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가 개발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더즈’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일주일동안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에픽몬스터와 제작아이템, 진영간 대결이 벌어지는 퀘스트 PvP, 신규 지역 마코토 부락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여져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네오위즈게임즈측은 “에픽몬스터의 향상된 인공지능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공략방법, 무기재료 등 정보 공유를 통해 MMORPG 특유의 재미를 맛볼 수는 커뮤니티의 활성화도 꾀할 수 있었다”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이용자들의 일일 평균 접속시간이 155분에 달할 정도로 참여도가 높아 MMORPG 장르로서 성공 가능성을 보여 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