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NDF), 6.60원 상승…1122.50원 최종호가
2011-01-31 07:27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뉴욕외환시장의 역외 환율이 상승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22.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장중 고점은 1125.00원, 저점은 1114.00원을 기록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1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13.80원보다 6.60원 오른 것.
이는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했고 유로·달러 환율도 1.36달러대 초반까지 가파르게 하락하는 등 위험 회피심리가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