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난촨메이(中南傳媒) 화웨이(華為)와 전략적 협력 전개

2011-01-21 07:00

중난촨메이(中南傳媒,601098)는 화웨이(華為)와 동사의 자회사인 텐원슈메이커지(天文書媒科技 )에 각각 1억 5000만 위안을 공동 출자하여 전자책 출판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하였다.

이는 중난촨메이가 화웨이의 우수한 IT기술을 이용하여 전자책 출판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양사는 3억 위안을 출자하여 텐원슈메이커지(天文書媒科技)의 지분 51%, 49% 지분을 각각 소유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동사는 베이징의 유명 도서출판 기업인 보지텐줸투슈파싱(博集天卷圖書發行有限公司)과도 공동투자를 하여 도서,정기간행물,신문,전자출판 분야의 협력을 진행하기로 하였다.보지텐줸투슈파싱은 국내 민영 사회과학 분야의 3위 기업으로 유명한 “뚜라라 승진기(杜拉拉升職記)” 출판상이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