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아프리카권 국가에 협력사업 설명회
2011-01-11 11:53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교육과학기술부가 1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국내에 주재하는 아프리카권 국가 대사관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교육·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케냐와 르완다, 튀니지, 콩고 등의 공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아프리카 협력사업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교과부는 현재 아프리카 교육·과학기술 시범협력사업과 'BEAR'(Better Educational for Africa Rise) 프로젝트, 생물소재 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5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교과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상반기 중 한-아프리카 협력 5개년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