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오는 14일 인천-호놀룰루간 직항노선 취항을 앞둔 하와이안 항공이 신묘년 맞이 새해 첫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와이안 항공은 3월 7일까지 인천-호놀룰루간 국제선 왕복 항공권뿐만 아니라 오아후섬, 하와이섬(빅아일랜드) 및 마우이섬 등 이웃 섬을 여행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 그리고 호텔 숙박권까지 함께 제공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총 3차례에 걸쳐 당첨자를 뽑는다.

참가 방법은 하와이안 항공의 한국어 웹사이트를 방문해 복잡한 절차 없이 이메일 주소와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단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어야 한다.

추첨을 통해서 기간별로 1커플 (1인 2명분)씩 총 3 커플에게 무료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는 하와이안 항공 한국어 웹사이트와 하와이안 항공 트위터 https://twitter.com/HawaiianAirKR 를 통해서 발표된다.

당첨자는 당첨 결과에 따라 이달 31일부터 12월 31일 기간 중에 무료 여행을 하고 하와이안 항공과 하와이 여행에 관한 에피소드 및 간단한 여행 후기를 사진 10장과 함께 하와이안 항공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하와이안 항공의 신묘년 맞이 빅 이벤트의 행운을 거머쥘 당첨자는 오는 24일 (오아후 여행 4박5일), 내달 14일 (오아후 4박5일과 빅아일랜드 2박3일) 그리고 3월 7일 (오아후 4박5일과 마우이 3박4일 여행) 에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