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세계적 검색엔진 구글이 2011년 새해를 맞아 'GMMXIe'라는 두들(Doodle)띄웠다. 두들은 구글이 기념일마다 선보이는 로고를 뜻한다.

구글이 이번에 선보인 두들  'GMMXIe'는 로마 숫자로 '2011'을 의미한다. 

가운데 글자 MMXI가 각각 로마 숫자로 1000(M)과 11(XI)을 표시하고 MM(2000)+XI(11)을 합쳤다.  첫 글자 G와 마지막 글자 e는 구글(Google)에서 따와 '2011'이 완성되는 것.

한편 국내 포털싸이트들도 2011년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네이버 초기화면에는 구름 가운데 태양이 떠있다. 그 가운데 글자 'NEVER'가 떠있다. 다음은 신묘년 띠 동물을 이용해 털조끼를 입고 있는 토끼 로고를 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