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 새해맞이 화려한 불꽃쇼 이벤트
2010-12-29 12:00
무주리조트는 31일 송년의 아쉬움과 새해의 희망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펼진다. 사진은 불꽃놀이 장면. |
31일 밤 11시 만선베이스 루키힐 슬로프의 대형전광판을 통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전광판 프러포즈’를 시작으로 이벤트의 막이 오른다.
이어 스키강사들과 패트롤 요원 수 십 여명이 질서정연하게 은빛 설원 위를 질주하는 ‘횃불스키’와 화려한 조명을 뽐내는 정설차량의 ‘장비포메이션 쇼’가 펼쳐진다.
새해 자정 10초 전부터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친다. 2011년 시작과 함께 수천발의 환상적인 불꽃’이 새하얀 설원 위 밤하늘을 형형색색으로 장식하고, 새해맞이 다짐을 불어 넣은 풍선을 날려 보내는 ‘새해 소원 풍선 날리기’행사가 진행된다.
또 덕유산 국립공원의 환상적인 일출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새벽 6시부터 새해맞이 곤도라를 운행한다.
며칠 계속내린 눈으로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을 오르는 길은 은빛보석이 빚어낸 동화 속 눈꽃 터널을 연출하고 있다.
곤도라에서 내려 20여분 눈꽃을 감상하며 향적봉에 오르면, 찬란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