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소아암 어린이 4000만원 후원

2010-12-28 17:01
한국증권금융, 소아암 어린이 4000만원 후원

김영과 한국증권금융 사장(오른쪽)이 신희영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이사에게 28일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한국증권금융은 28일 명륜동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희망美所소아암센터’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 2명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1년간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그 금액의 2배를 회사가 동반기부하는 형태로 조성된 2억5000만원의 일부에서 마련됐다. 

김영과 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 등 나눔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