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엠게임은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워베인’의 3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워베인은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포렌’과 ‘오르시아’ 2국가의 전쟁을 주제로 이용자는 일대일 전투부터 일대 다수, 100대100 전투까지 벌일 수 있다.

이번 3차 CBT에서는 이용자간 소규모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장소인 ‘아레나 시스템’을 선보인다.

20 레벨(Lv)의 ‘길드시스템’과 ‘경매시스템’, 이동 속도를 높이는 ‘탈 것’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손형률 엠게임 실장은 “이번 3차 테스트에서는 지난 테스트의 의견을 적극 수용, 이용자 편의와 커뮤니티를 위한 콘텐츠를 추가했다”며 “안정된 게임환경에서 편하고 즐겁게 워베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CBT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TV모니터, 무선키보드,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