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GS건설이 고양 식사지구에 지은 ‘일산자이’는 1블록 1244가구, 2블록 1975가구, 4블록 1288가구, 주상복합 176가구 등 총 4개 블록, 4683가구로 이뤄진 메머드급 대단지다.

지상에 차를 없앤 친환경 웰빙 아파트로, 단지 안에는 ‘명품 경관화 전략’에 따라 물·숲·들판을 망라한 약 100개의 테마별 정원이 조성됐다.

블록별 테마정원도 조성된다. 1블록은 물의 정원, 2블록은 숲의 정원, 4블록은 들의 정원 등의 특화된 테마가 주어진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도 돋보인다. 1, 2, 4블록에 각각 따로 조성되는데 3개 단지 자이안센터를 모두 합하면 규모가 무려 9787㎡에 달해 단일 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일산 식사지구내 고양국제고를 비롯해 초중고 5곳이 신설되며, 내년 3월 국제학교가 문을 연다. 인근에 동국대 의생명과학캠퍼스가 건립중으로, 내년 약학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의생명과학 캠퍼스가 이전할 계획이다.

외곽순환도로 고양IC와 인접해 있고, 올해말 제2자유로 완전개통, 2015년 서울~문산고속도로의 사리현IC가 단지와 약 2km 내외 거리에 예정돼 있다.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일부 남아 있는 미분양 세대에 대해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 분양가 60% 대출 이자 지원, 잔금 6개월 내 납입 후 입주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마련돼 있다. 031-90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