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안에 조선호텔베이커리가 쏙~!

2010-12-19 14:12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편의점GS25가 조선호텔베이커리와 브랜드제휴를 맺고 방배래미안, 강남동원 등 2개점에서 샵인샵 형태로 호텔베이커리를 판매한다.

GS25 매장 내부에 조선호텔베이커리 부스를 설치, 이제 집 근처에서도 호텔베이커리를 24시간 언제든지 즐길수 있게 됐다.

편의점이 샵인샵 형태로 호텔베이커리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기가 좋은 29종의 조선호텔베이커리상품을 엄선했다.

가격은 베이글 등 1000원부터 식빵 2200원까지 다양하다.

GS25는 "최근 편의점에서 직접 굽는 빵 매출일 증가함에 따라 조선호텔베이커리와 브랜드제휴를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GS25는 그 동안 300여개 점포에서 샤니, 브랑제리 등이 공급한 반죽을 매장에서 직접 구워 판매하는 후레쉬베이커리를 운영해 왔는데, 2010년 매출이 전년대비 165%나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후레쉬베이커리 구매를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이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 했으며, 빵을 구매하는 고객의 일인당 구매금액도 60%이상 높아졌다. 또한 빵과 함께 음료수 등의 연관구매로 인해 점포 전체 매출도 일반 매장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