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상장기업 융자액 4,685억위안, 사상 최고치 기록

2010-12-14 07:11

 윈드(WIND) 통계자료에 의하면 올해 12월 12일까지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은 총 327개사에 달했다.
 
 이를 통한 IPO 융자규모는 4,685억 2,200만 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실적은 역대 최고인 2007년 융자금액 4,473억 위안을 초과하여 연간 기준으로 또다시 기록을 경신하였다.
 
 올해 상장된 327개 기업 주식 발행규모는 564억 9,000만주이고, 총 융자액은 2009년의 2,022억 위안 대비 131.71% 증가했다.
 
 신규 상장기업의 대부분은 선전거래소의 중소기업판과 창업판 시장이 차지했다.
 
 327개 IPO기업 중 중소기업판 상장 기업이 193개로 59%를 차지했고, 창업판 기업이 109개로 33%를 차지했다.
 
 상하이와 선전의 메인보드 상장기업은 25개로 7.64%에 불과하다.
 
 조달된 융자규모를 보면 중소기업판이 1,929억 8,700만 위안, 창업판이 894억 9,100만 위안 상하이,선전의 메인보드 판은 1,860억 4,500만 위안에 달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평론가, 본지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