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15일 전주 전시장 문 열어

2010-12-09 16:28
신규 딜러로 라온모터스 선정

웨인 첨리 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왼쪽)와 조성태 라온모터스 대표가 지난 7일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오는 15일 전주전시장을 오픈한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전북지역 신규 딜러로 라온모터스(대표 조성태)를 선정하고, 전주 지역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15일 문 여는 전주전시장은 덕진구 송천동(1가 809-1번지)에 위치해 있다. 약 800㎡ 규모(대지면적)의 전시장에 7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고객 라운지 등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아울러 내달 중순께 전시장 인근에 하루 45대까지 정비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완공 후 크라이슬러는 전국에 총 19개 전시장과 2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전북에 자사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저변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063-271-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