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삿포로 등 겨울에 가기 좋은 곳에 전세기 띄운다”
2010-12-06 10:40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진에어가 겨울 시즌에 맞춰 다양한 국제선 전세기로 고객을 맞이한다.
진에어는 이번 동계 기간 동안 일본·중국·대만·태국 등 4개국 7개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진에어는 겨울 휴식을 보내기 최적의 단거리 관광 노선에 부정기 노선을 확장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골프 여행과 천연 검은 모래 찜질을 만날 수 있는 ‘미야자키’에는 주 2회로 내년 1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 부정기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온천과 일루미네이션축제 등이 유명한 일본 ‘사가’에도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총 19회 운항할 계획이다.
동방의 하와이라 불리는 ‘삼아’ 노선에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총 11회의 부정기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대만의 ‘타이중’, 태국의 ‘우타파오’노선에도 부정기편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