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USA 이영문 지사장, 업계 최초 수출유공자 선정

2010-12-01 21:38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하나투어의 미국법인인 하나투어USA의 이영문 지사장이 관광업계 최초로 수출유공자로 선정됐다.
 
 하나투어는 지난 달 30일 열린 제 47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이 지사장이 관광업계 최초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하나투어 미주법인을 설립한 이 지사장은 미국 내 교민을 상대로 모국 방문 여행 서비스를 실시해왔고 최근에는 인천공항 내 환승 여행 서비스 유치를 위한 미국 내 중국인 시장 마케팅에 돌입했다.
 
 한편 하나투어 미주법인은 현재 밴쿠버, 샌디에이고, 어바인, 아틀란타 지점을 설립해 2010년 말까지 워싱턴, 시카고, 달라스, LA 동부 지역에 지점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