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연구소 짓는 이스트소프트 '첫 삽'
2010-11-30 19:11
압축프로그램인 ‘알집’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가 제주에 연구소를 짓는다.
이스트소프트는 30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연구소 기공식을 개최했다. 내년 12월까지 111억원이 투입돼 2만9733㎡의 부지에 6920㎡의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이스트소프트는 알집과 알약 등 알툴즈와 온라인게임, 인터넷디스크 등 멀티소프트웨워 전문기업으로 25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44억원으로 280명이 근무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