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18일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허벌라이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카사 허벌라이프란 어린이에게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건강식 구매와 주방 및 취사도구 개선 등을 행하는 것이다.

올해는 허벌라이프 회원 30여명이 20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궈 소외가정 276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는 "올해 배추 수급이 불안정해 김장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올해도 김장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서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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