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타고 '헬리한센 LIFA' 인기 상승세

2010-11-23 19:07
헬리한센 베스트셀러 아이템..가볍고 흡습속건성 좋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최근 한 겨울 추위가 계속되면서 다양한 패션 내복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옷 맵시는 최대한 살리면서도 보온 기능은 유지할 수 있도록 패션아이템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헬리한센의 남녀 LIFA 제품
 
이에 금강제화의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한센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능성 베이스레이어 'LIFA'를 추천하고 나섰다.

LIFA는 지난 1970년 개발돼 현재까지도 헬리한센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겨울철 평상 시 옷안에 착용하면 몸에 있는 수증기를 흡수해 열을 일으켜 따뜻함을,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할 때는 땀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산뜻함과 편안함을 유지시킨다.

특히 면보다 70% 이상 가벼운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하고 폴리에스터보다 흡습속건성이 40배 이상 뛰어나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인 소재라고 금강제화 측은 설명했다.

한편 LIFA는 기능성 외에도 등산, 해양활동, 스노보드 복 및 평상복으로 활용 가능하며 습기와 건조함, 더위와 추위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온도대에 최적화된 4가지 종류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헬리한센의 윤재익 사업본부장은 “옷의 제일 안쪽에 입는 LIFA는 보온의 효과와 투습성을 갖고 있어 습함이 없고 안쪽에는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소재로 제작되어 이미 그 우수한 LIFA의 기능을 인정한 프로급 선수들이 애용하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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