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20 취재 외신기자 초청 투자설명회
2010-11-03 15:19
경기도는 3일 오후 수원에서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방한 중인 외신기자들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도의 지리적 위치 및 투자 환경, 외국인 투자 지원제도, 서해안 개발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프랑스 라 트리뷴지, 일본 요미우리, 중국 차이나데일리 등 17개국 언론사 소속 기자 36명과 외국기업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도는 설명회 직전 대만 반도체 테스트 기업 아덴텍(Ardentec) 사와 4천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덴텍사는 조만간 도내에 반도체 테스팅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 국내 관련 업계의 기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