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그룹 ‘바닐라루시’의 멤버 배다해(27)가 코요태의 멤버 빽가(29·본명 백성현)와 열애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모임에서 우연히 동석하면서 첫 만남을 가진 뒤 친분을 이어오다 1년 전 쯤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계기가 빽가의 바닐라루시 정규 1집 앨범 참여에서부터라고 전했다. 사진작가로 활동중인 빽가가 바닐라루시의 앨범 재킷 작업뿐만 아니라 지난 3월 말 1집 수록곡 '프렌치 러브'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는 것.

배다해는 ‘남격’ 합창단 연습 당시에도 가수 출신의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빽가의 지인 역시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는 방송가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이라고 교제 사실을 확인시켜 줬다.

이밖에 빽가는 최근 연인 배다해의 해외 화보 촬영에 스타일리스트로 동행한 사실도 이번 보도를 통해 확인됐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