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계룡건설은 이인구 명예회장(13·15대 국회의원)이 오는 11월1일 오후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에서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대의 4대 현안문제, 지역대학과 인재양성, 세대간 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장은 특강을 통해 충남대가 당면한 ▲학교발전기금 ▲재단법인화 ▲국립대통합 ▲대학분교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언급하고 대학 구성원 간 의견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대학과 지역 내 산업계가 유기적 협력 관계로 필요 인재와 수요를 올바르게 판단하고, 지역대학이 지역수요 고급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산·학·관 협동체계의 필요성을 제안할 방침이다.

세종시, 충남도청 이전 등 충청지역 중요 현안과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에게 세대간 문제, 개인주의 심화, 독립정신 부족 등 젊은 세대의 물질주의 풍토에 대한 경각심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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