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김종욱 찾기'에서 공유와 임수정이 만난다. 

'김종욱 찾기'는 창작 뮤지컬의 신화로 불리며 2006년 초연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객석 점유율 93%라는 엄청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동명의 히트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김종욱은 극증 임수정의 첫사랑의 이름. 영화는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오픈한 공유가 고객 임수정의 첫사랑 김종욱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첫사랑을 찾아 나선 여자 임수정과 깔끔한 수트를 차려 입고 '첫사랑 찾기 사무소'의 명함을 빼든 공유의 캐릭터 포스터는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다.

첫사랑을 찾아 나선 여자 임수정의 순수하고 발랄한 매력과 첫사랑을 찾아 주는 남자 공유의 댄디하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는 두 배우가 영화 속에서 보여줄 화학작용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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