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길 건너던 40대女 택시에 치여 숨져
2010-10-24 18:35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24일 오전 3시55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범일지하철역 1번 출구 앞 도로에서 현대백화점에서 부산진시장 쪽으로 달리던 영업용 택시(운전사 이모·30)가 길을 건너던 이모(45·여)씨를 치었다.
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다. 경찰은 택시에 있는 영상기록장치를 분석하고 택시운전사 이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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