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드라이버 20-21일 입국 '러시'
2010-10-20 13:06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역사적인 첫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F1대회의 주역인 드라이버들의 입국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20일 F1대회운영법인인 카보(KAVO)에 따르면 이날 인천.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드라이버만 10명에 달한다.
이벤트 일정 등으로 먼저 입국한 경우와 구체적 일정이 파악되지 않은 드라이버까지 합하면 24명 중 절반이 넘는 주전급 스타들이 대거 방한하는 셈이다.
이밖에 르노팀의 주전 드라이버인 로버트 쿠비자와 비탈리 페트로프, 신생팀 버진 레이싱의 티모 글록, 포스 인디아의 다크호스인 아드리안 수틸 등 인기 드라이버들도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다.
'F1의 황제' 미하헬 슈마허는(메르세데스)는 21일 오전 8시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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