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천시, 주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매출 1억원 돌파

2010-10-19 17:37
주말 설봉공원 방문 시 필수 방문코스로 부각

(아주경제 유정호 기자)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주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지난 17일부로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이천시의 주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이천시 후원으로 이천시 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지난 6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적인 만남의 장으로서 개설되어 꾸준한 매출액 향상과 이용객의 증가로 명실 공이 설봉공원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매김 하였다.

판매 품목은 이천시 대표 농특산물인 쌀을 비롯하여 복숭아가공식품, 장류, 도라지가공식품, 고구마, 딸기잼, 한과, 채소류, 과일류 등으로 다양한 농산물에 대해 생산자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으며 믿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 직거래장터를 통해 이천시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최근의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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