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42.5% "영어면접 부담스럽다"
2010-10-19 07:52
구직자들은 기업들의 다양한 면접 형태 중 영어면접을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구직자 4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면접 방식 중에서 영어면접이 제일 부담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2.5%에 달했다.
이어 지원자에게 곤란한 질문을 던지는 압박면접(18.8%)과 실무진 면접(11.3%), 프리젠테이션 면접(6.6%), 심층면접(6.1%), 토론면접(6.1%) 등이 대처하기 힘든 유형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