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온라인 대변인에 이승신 정책홍보과장
2010-10-15 11:25
(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통일부는 15일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이승신 정책홍보과장을 온라인 대변인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대변인이 된 이승신 과장은 통일부가 활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을 비롯 블로그, 모바일 웹페이지 등 뉴미디어 운영을 총괄하면서 네티즌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배포했던 통일부 공식 보도자료를 100자 이내의 '통일 트윗 뉴스'로 작성해 뉴미디어로 배포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블로그 방문자 100만명, 페이스북 팬 4000명, 트위트 팔로워 2000명, 미투데이 친구 2000명 등 자체적으로 활용하는 뉴미디어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주요행사 온라인 생중계 및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자료로 시각화해 국민의 이해도 및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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