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여인의 일생/ 이숙인 책임기획/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10-10-15 10:07
(아주경제 오민나기자) 때때로 기록의 역사는 사실에 충실하지 못하다. 조선 여성은 ‘현모양처’나 ‘일편단심 여인’으로만 그려진 것이 대표적이다. 신사임당이 워킹 맘이었고, 황진이가 멋스러운 시인이었음을 인식하지 못한 채 말이다.
조선시대 여성에 관한 지식과 정보는 상당 부분 남성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