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나노급 64기가 낸드플래시 양산
2010-10-13 11:27
삼성전자는 대용량 스토리지용 20나노급 64Gb(기가비트) 3bit(비트) 낸드플래시를 이달부터 양산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30나노급 32Gb 3bit 낸드플래시를 양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용량이 두 배로 커진 20나노급 64Gb 3bit 낸드플래시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나노급 64Gb 3bit 낸드플래시는 30나노급 32Gb 3bit 제품보다 생산성이 60% 이상 높고 'Toggle DDR(Double Data Rate) 1.0' 방식을 적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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